수학여행지 성지로 불려질 만큼 학습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더 잘 보존되어야 할 곳이다. 경주는 예로부터 역사가 깊은 도시인데 안동과 함께 경주는 양반의 도시라 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유네스코에 등록된 문화재도 많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알아보자.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은 경주시 외곽에 자리하고 있는데 조선시대 양반마을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1984년에 중요 민속자료로 지정되었으며 또한 2010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정말 웅장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꼭 한 번 가보는 것도 좋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불국사
불국사는 경주를 대표하는 사찰로 한 바퀴 전체 관람하는데 넉넉잡고 2~3시간 정도 걸린다. 넓기 때문에 시간을 조금 넉넉히 배분하는 게 좋다.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 10월부터 11월 정도까지는 울긋불긋 단풍 보는 재미도 좋다. 많은 볼거리가 있지만 석가탑과 다보탑이 아주 대표적인 볼거리인데 조금 더 화려한 다보탑이 10원짜리에 있는 탑으로 무난하고 수수한 석가탑과 대조된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바람의 언덕
조항산 정상부에 경주 풍력발전이 자리해 있으며 친환경 청정에너지 생산을 위해 한국동서발전과 동국 S&C가 건설한 상업용 풍력발전단지로 총 7기의 풍력발전기가 가동 중이며 1만여 가구가 쓸 수 있는 평균 4만 mwh 정도의 전력을 연간 생산한다. 산 능선을 따라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세워져 있는데 바람의 언덕으로 부르는 이 일대를 365일 개방하고 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문무대왕릉
문무대왕릉은 정말 특이하게 바다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무대왕의 유골이 안치되어있다. 이유는 불안한 신라의 정세를 돌보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문무대왕릉을 그냥 가서 보는 것도 좋지만 주변으로 넓은 모래사장이 있기 때문에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놀러 가기 좋은 곳이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보문정
정자에 앉아 주변 경관을 살펴보면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을 즐길 수 있다. 보문정은 CNN에서 한국에 가면 꼭 가봐야 할 장소 11위로 선정했으며 인공연못에 펼쳐진 벚꽃들은 봄이면 젊은이들로 붐비고, 여름에는 연꽃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가을에는 오색 단풍이 사람을 끌어당기고 겨울에는 눈 덮인 정자와 연못을 배경으로 색다른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첨성대
첨성대는 경주 인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국시대 신라 시기의 천문 관측소다. 국보 제31호 높이 약 9.5m로 지어져 있으며 현재는 무료로 운영이 되고 있다. 첨성대 주변으로는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을 볼수있고 가을 한가운데에는 핑크 뮬리가 아주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 많은 관람객들의 포토존이 되고 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읍천항 벽화마을
바다 풍경이 그려진 벽화를 보면서 마을을 구경하면 정말 평화롭고 아름다운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읍천항 주변으로 곳곳에 식사할만한 식당들도 있기 때문에 경주여행을 생각한다면 여행 코스로 계획하기 좋은 곳이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은 첨성대와 안압지 바로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야간 연장개관이 있기 때문에 시간에 맞게 스케줄을 조절하면 첨성대와 안압지와 함께 야간에 이용하기 좋다. 신라의 문화유산을 한 곳에 모아 한눈에 신라의 유물들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들의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어린이 박물관도 마련되어 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황리단길
내남 사거리에서 시작해 황남초등학교 사거리까지의 도로를 기준으로 양쪽의 황남동, 사정동 일대의 지역을 말하며 몇 년 전부터 젊은이들이 모여들기 시작해 분위기 좋은 카페, 소품, 기념품 가게, 개성 있는 식당들이 들어섰다. 처음에는 도로 중심으로 상점들이 들어섰는데 황리단길이 확장되면서 골목골목마다 개성 있는 가게들이 들어서고 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으로 유명한 서면의 도리마을은 아주 작은 마을이지만 몇 년 전부터 가을만 되면 은행나무 감성을 느끼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마을회관 앞으로 대형버스 주차공간까지 구비되어있고 소박하고 단정한 마을을 따라 큰 규모의 은행나무숲이 네 군데 있으며 마을 안쪽에 있는 숲이 최근 인스타에 가장 많이 나오는 곳으로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마을 자체가 작아서 네 군데의 은행나무숲을 천천히 둘러보는데 한 시간이면 충분하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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